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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08/12/18 크리스마스 선물용 손뜨게 2 (6)
  2. 2008/12/14 크리스마스 선물용 손뜨게 (2)
  3. 2008/07/20 손뜨게 인형을 만들다.... (10)
끄적끄적/만들기2008/12/18 22:11
Year-end party용으로 하나 더 제작한 곰돌이. 눈 모양을 저렇게 만들었더니 너무 슬퍼 보이는 것이....;;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... 올해 연말이 역시 그다지 행복할 것 같지는 않다는 느낌이 팍팍 드는 듯.. 막상 뜨고 나니 남 주기 아깝다... 내 선물을 받을 상대방이 누가 될 지도 모르고, secret santa 게임과는 달리..  잘 아는 사람이 될 확률도 매우 낮은 터라...;;;


이 고양이는 저번에 뜬 것인데, 맘에 들지 않았던 크리스마스용 모자를 벗겨내고 한 컷 찍어 봄,,,,

이번엔 제대로 모자답게 한번 떠 보았다. 하나는 너무 작게 떠서.. 두번째는 좀 큼직하게 떴더니 좀 낫다.

모자 착용 사진. 큰 모자는 고양이 작은 모자는 곰돌이를 줄까나... 두 마리의 어깨동무 컷.

정말 많은 회사들이 headcount cut을 하는 것 같다. 우리회사도 금융사업부 전체적으로 약 28%의 감원이 있을 것이라는 신문기사가 났는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는 훨씬 적게 줄이기는 하지만, 그래도 누군가는 회사를 떠날 것이라는 것은 썩 좋은 소식은 아닌 듯. 최근에.. 해외의 누군가는 이메일에 hope you are surviving in the reorganization.. 이라는 말로 인사를 시작하기도...;;;; 하여간... 흥미로운 시기를 살고 있는 것은 분명한 듯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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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슈삐.
끄적끄적/만들기2008/12/14 17:42

아프리카 말리의 갓난아기들은 심한 일교차 때문에 목숨을 잃기도 한다고 한다. 그래서... 그 아이들에게 모자를 떠서 전달해주는 캠페인이 진행중인데, 만원짜리 키트를 하나 구입하면 모자를 두 개 정도 뜰 수 있는데다가 약간 남는 돈으로는 필요한 물품도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. 아래는 모자뜨기 캠페인 사이트.
http://www.moja.sc.or.kr/sub/season.php

그냥 기부하는 것보다 직접 뜨게질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 키트를 두 개 구입했다. 하나는 지윤이에게 뜨게하고 하나는 내가 뜰 생각이었는데, 지윤이에겐 좀 벅찬 일이었는지 아직 다 뜨질 못했다. 내가 완성한 모자 두 개. 비뚤비뚤... 솜씨가 영 엉망이긴 하지만... 그래도 깨끗하게 세탁을 하고 말려서 봉투에 담았다.

아프리카 어린이에게 모자를


그리고, 오늘은 코바늘로 아미네코를 떴다. 회사에서 secret santa라는 걸 한다는데... 제비뽑기를 해서 짝을 정하고 그 짝에게 24일에 만원 미만의 선물을 주게 된다는 것... 어렸을 때하던 마니또 같은 것인 모양. 선물을 생각해 보았는데... 인형을 만들어 주는 것도 괜찮을 듯 해서 준비해 본 것이다. 나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려고 아미네코에게 하얀 방울이 달린 빨간 모자를 씌워 주었다.

그리고... corporate 연말 파티에서 선물 교환을 해야 하는 일이 생길 지도 몰라서. 인형을 하나 더 만들어 둬야 할 지도 모르겠다. 받는 사람이 뭘 이런 허접 & 이상한 인형을 주나 할지는 모르겠지만...;;;

(요즘은 레슨일지도, 연습일지도 없고... 오케스트라도 안하고..;;; 블로그가 DIY블로그가 되어가는 듯.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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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슈삐.
끄적끄적/만들기2008/07/20 12:04

손뜨게로 인형을 만든 것을 보고 혹해서.... 실, 재료와 도안을 패키지로 구입했습니다. 도안에 있는 대로 만들어 보았는데...;;


처음에는 거북이... 눈을 깊이 집어 넣지 못해서... 개구리처럼 뛰어 나왔어요^^;;



그리고는 곰돌이.... 인데 모두들 쥐같다고 하네요...;;;;

눈이랑 주둥이 위치, 귀 모양등.... 문제가 좀..;;;; (귀 위치 만들기가 제일 어려워요..ㅠㅠ)


마지막으로 토끼^^ 목공풀이 없어서 귀 안쪽의 분홍펠트를 못 붙인 상태예요. 의도한 것은 아닌데, 손을 흔드는 모양처럼 되어 버렸어요^^;;



다같이 모여서~



세 마리를 연속으로 만들었더니.... 손가락에 관절염 걸릴 것 같네요. 이거이거.... 이러다가 바이올린 못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... 나이드니 손가락도 뻑뻑하군요...;;;; 이제 좀 쉬었다가 손가락 회복되면 아미네코에 도전해 보려구요^^ (손뜨게로 바이올린하는 아미네코 만들면 재미있을 듯....^^)

Posted by 슈삐.